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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고소한 팥차 한잔
WRITER 하린식품 (ip:)
DATE 2020-09-22 16:36:54
VIEWS 198


단호박은 먹는데 단호박죽은 안 먹고, 콩은 먹는데 콩국수는 입에도 안대는 독특한

식성을 가졌다. 팥은 4계절 내내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로 팥빙수나 빵에 들어가는

앙금은 좋아하지만 또 팥죽은 놉! 특정 원물에 한해 곱게 갈아 만든 걸쭉한 식감을 별로

안 좋아한다. 1일 2잔씩 따뜻한 차한잔을 꾸준하게 마셔보겠다는 목표에 힙입어 칼륨이

풍부해 붓기 제거에 좋다고 알려진 팥 효능에 대해 체크해 보고, 팥 다이어트 해보세♩

간단하게 핵심만 정리해본 팥 효능은 바깥 껍질에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탁월한

이뇨작용과 원활한 장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이 체외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몸 속의 수분을 배출해 붓기제거와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독작용과 안토시아닌과 비타민B1이 가득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에너지 증진,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는 미용목적으로 천연팩 재료로도 활용되며,

저지방, 고단백의 식품으로 팥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얻어볼 수 있다.

그러나 소금과 설탕이 과다하게 첨가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게 되니

체중관리의 목적이라면 팥을 삶은 물을 섭취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하린식품 볶음팥차 & 팥찌차

볶음팥차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국내산 100% 팥을 저온로스팅하여 영양을

최소화하였으며, 독하고 아린맛을 잡아내 특유의 향은 줄이고 순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

팥찌차는 팥 50%, 우엉 25%, 작두콩 열매 25%의 비율로 담은 블랜딩 차이다. 2단계

로스팅 기법으로 고온에서 한번 더 로스팅 되었으며, 카페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뷰티 관리 건강차이다. 설탕, 색소, 인공첨가물, 방부제, 착향료 무첨가 제품이며,

HACCP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제조되었다.

용량; 200g / 2g × 30TB

가격; 12,000원 / 15,000원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2년


지퍼백타입으로 위생적인 관리 및 보관에 용이하며, 개봉한 차는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하여 건냉한 곳에 보관해야 된다. 삼각티백망은 메쉬소재의 생분해티백으로 여러번의

재우림이 가능하며, 찢어짐이나 부유물이 없어 깔끔하게 우려낼 수 있다. 탄탄한 질감에

가루날림이 적고, 손잡이 역할을 해줄 끈이 달려 있어 간편하다. 6개월마다 식약처의

안전성 품질검사를 실시하니 환경호르몬, 화학성분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되겠다.

 

섭취방법은 머그잔 500ml에 온수를 넣고 하나의 티백을 담아 3-5분간 우려내주면 된다.

시원하게 즐기고자 한다면 ½만 온수로 먼저 우려낸 다음, 냉수와 얼음을 더해주면 되겠다.

넉넉한 대용량을 원한다면 주전자에 보글보글 선호하는 농도에 따라 TB을 추가해주고!

확실히 다른 원물이 포함되어 있어서인지 더 진한 색감을 띤다. 향도 그윽하니 찐하고

섭취시 주의사항은 팥 효능에 따른 사포닌이 풍부해 과다 섭취시 적혈구를 용해시켜

용혈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로인해 설사나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정량만 섭취해주어야 된다. 또한, 찬 성질을 띠기

때문에 몸이 찬 분들은 이렇게 따뜻한 성질과 블렌딩된 차를 권해본다.

구수한 풍미가 가득! 팥의 맛은 거의 안 느껴진다. 작두콩 맛이 주베이스로 짙은

그윽함에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니 맛나다. 묵직한데 끝맛이 가벼워서 깔끔한 뒷맛이

참 좋고,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팥 효능에 우엉, 작두콩 열매까지 기분 좋게 에너지가

웅축된 것만 같다. 평소 자주 즐겨왔던 원물이 더해져 맛은 아주 친숙하고, 보리 만큼의

구수함은 아니지만 비율적인 밸런스와 합이 좋아서인지 각각의 특유의 비릿한맛?이

덜하고 찐득한게 잘 어울린다. TB을 오래 담가둘수록 약간 끝맛에서 새초롬한게

있어 적당하게 우려내준 다음 제거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이야, 달달달 볶아서인지 곁껍질이 벗겨질랑말랑한다. 볶은 콩과 비슷한 향이

올라오고 그냥 씹어 먹어도 될것 같아 호기심에 한알 먹어봤더니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고소하니 괜찮네! 곡류와 함께 먹으면 서로 보완되는 좋은

시너지를 내니 이를 활용해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섭취방법은 위와 동일하다. 그런데, 어느 정도의 양을 넣어야 될지 몰라서 1L의 물에

약 20-25g?을 넣었다. 다 끓은 물에 넣기보다는 함께 같이 끓여주는게 더 진하게 우려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해봤다. 보통 삶은 물을 이용해 팥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렇게 볶아진 팥을 이용하면

항산화성분의 증가로 식욕억제는 물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루에 한두잔씩

차로도 마셔보고, 식수처럼 간편하게 만들어 놓을 수 있어서 어찌나 편한던지- 색감은 연한

갈색빛을 띠고, 덜어내면 희뿌옇게 보인다. 맛은 진짜 팥물맛, 맛있지는 않고 밍밍한 맛인데

끝에 약간 쌉싸름한 쓴맛이 있다. 권장량은 1일 2L로 이내로, 넉넉하고 시원하게 식수처럼

마셔주는게 많이 마실수 있고 좋더라-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나 갈증을 잘 느끼는

소양인분에게 잘 맞으며,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블렌딩된 팥찌차로 만나보세!

첨부파일 SE-734b9d0c-0490-4ac7-8979-77bf79c6092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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